9월 1일 코스피 & 코스닥 마감 시황: 반도체 겹악재에 동반 약세… 코스피 -1.35%, 코스닥 -1.49%

 

 

코스피 시장 마감 시황

미·중발 반도체 악재와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속에 코스피가 1% 넘게 하락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약세를 키웠다가 한때 낙폭을 줄였으나, 오후 들어 다시 밀리며 3,140선 초반에서 마감했습니다.
반도체 전반이 크게 흔들렸고, 조선·방산 일부가 상대적으로 선방했습니다.

지수 흐름

• 시가: 3,164.58 (-0.67%)
• 장중 고점: 3,177.40 (-0.27%)
• 장중 저점: 3,135.02 (-1.60%)
• 종가: 3,142.93 (-1.35%)

수급 동향

• 현물: 외국인 -2,674억 / 기관 -1,940억 / 개인 +3,470억
• 선물: 외국인 -3,664계약 / 개인 +64계약 / 기관 +3,767계약

주요 이슈

• 알리바바 AI 칩 자체 제작 소식과 미국 기술주 급락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 미 정부가 중국 내 한국 반도체 법인의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 지위를 제외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며
  수출규제 리스크가 확대되었습니다.
• PCE 소화 이후 반도체 불확실성이 재부각되며 외국인 매도가 이어졌습니다.

업종·종목별 흐름

• 약세: 반도체 전반 삼성전자 -3.01% / SK하이닉스 -4.83% / 한미반도체 -6.32% / DB하이텍 -3.59%
  원전·전력설비 두산에너빌리티 -3.40% / 한전산업 -3.37% / 우진 -4.51% / LS ELECTRIC -3.69%
• 강세: 조선·기자재 HJ중공업 +12.55% / 한화오션 +3.93% / 세진중공업 +4.34% / STX엔진 +1.27%
  방산 엠앤씨솔루션 +7.03% / 퍼스텍 +3.70%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62%
• 시총 상위 혼조: NAVER +0.47% / 현대차 +0.23% 등 일부 상승 vs 두산에너빌리티·카카오 등 약세

기타 지표

• 환율: 1,393.7원(+3.9원, 15:30)
• 국고채: 3년 2.435%(+0.9bp) / 10년 2.847%(+3.2bp)
• 국채선물: 3년 -2틱(107.32, 금투·투신 순매도 / 외국인 대규모 순매수),
               10년 -30틱(118.41, 외국인 순매도 / 금투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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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 마감 시황

코스닥은 반도체·2차전지 약세와 외국인 4거래일 연속 매도에 1%대 하락 마감했습니다.
장중 낙폭을 줄이는 구간도 있었으나, 오후 재차 밀리며 780대 중반에서 마감했습니다.
제약·엔터 일부는 견조했지만, 반도체 장비·소재와 2차전지 소재가 약세를 이끌었습니다.

지수 흐름

• 시가: 795.30 (-0.20%)
• 장중 고점: 796.23 (-0.09%)
• 장중 저점: 782.54 (-1.80%)
• 종가: 785.00 (-1.49%)

수급 동향

• 외국인 -571억 / 개인 +687억 / 기관 +41억

주요 이슈·테마

• 약세: 반도체 장비·소재 이오테크닉스 -4.79% / HPSP -4.31% / 솔브레인 -5.26% / 동진쎄미켐 -6.51%
  2차전지·소재 에코프로비엠 -1.07% / 에코프로 -1.38% / 엔켐 -4.67%
  화장품 CSA 코스믹 -29.97% / 브이티 -9.12% / 청담글로벌 -5.00%
• 강세: 휴젤 +4.75% / 알테오젠 +3.76% / HLB +2.52% / JYP Ent. +1.51% / 에스엠 +1.15%

업종 흐름

• 하락 우세: 비금속(-3.42%), 화학(-2.95%), 기계/장비(-2.66%), 전기/전자(-2.18%), 제조(-1.93%) 등
• 상승: 오락/문화(+0.43%), 건설(+0.33%), 의료/정밀기기(+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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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줄 요약

• 코스피는 반도체 규제·경쟁 심화 우려와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로 3,142.93(-1.35%)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 반도체·원전 관련 약세가 두드러졌고, 조선·방산 일부가 상대적 강세를 보였습니다.
• 코스닥은 외국인 4거래일 연속 매도 속 785.00(-1.49%)로 하락했으며, 반도체 장비·소재와 2차전지가
  약세를 주도했습니다.
• 환율은 1,393.7원으로 상승했고, 장기물 금리는 오르며 금리·환율 변수에 대한 경계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