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장 마감 시황

2026. 3. 26. 22:26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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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 마감 시황

3월 2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1.75포인트(-3.22%) 급락한 5,460.46에 마감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을 둘러싼 입장 차가 다시 부각되며 달러-원 환율이 1,500원선을 상회하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특히 구글의 고효율 알고리즘인 '터보퀀트' 발표로 인해 메모리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가 제기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급락해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외국인이 3조 원 넘는 매물을 쏟아내며 6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한 가운데,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지수 흐름

  • 시가: 5,594.06 (-0.85%)
  • 장중 고점: 5,598.37 (-0.78%)
  • 장중 저점: 5,448.12 (-3.44%)
  • 종가: 5,460.46 (-3.22%)

수급 동향

  • 외국인: -3조 1,111억 (6거래일 연속 순매도)
  • 기관: -3,390억 (3거래일 만에 순매도 전환)
  • 개인: +3조 599억 (순매수 전환)
  • 선물시장: 외국인 +1,595계약, 기관 +351계약

주요 이슈

  • 미-이란 종전 협상 불확실성 재부각 및 달러-원 환율 1,500원 돌파에 따른 투심 악화
  • 구글 '터보퀀트' 알고리즘 발표로 HBM 등 메모리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 확산
  • 글로벌 투자은행 웰스파고의 메모리 제조사 부정적 전망 리포트에 관련주 하락세 심화
  • KB금융, 신한지주 등 대형 은행주들은 주주환원 기대감에 하락장 속 차별화된 강세

업종·종목별 흐름

  • 상승 업종: 종이/목재(+4.58%), 제약(+0.27%), 통신(+0.23%)
  • 하락 업종: 전기/전자(-4.76%), 보험(-4.68%), 제조(-3.71%), 건설(-3.62%)
  • 주요 상승 종목: KB금융(+1.87%), 신한지주(+1.41%), 한화오션(+0.80%)
  • 주요 하락 종목: SK스퀘어(-7.77%), 삼성화재(-7.55%), SK하이닉스(-6.23%), 삼성전자(-4.71%)

기타 지표

  • 환율: 1,507.0원 (+5.3원)
  • 국고채 금리: 3년물 3.552%(-0.6bp), 10년물 3.865%(+0.6bp)
  • 국채선물: 3년 +2틱(103.52), 10년 +3틱(108.85)

 

코스닥 시장 마감 시황

3월 26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91포인트(-1.98%) 하락한 1,136.64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반도체 업황 우려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수를 압박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가 이어졌습니다. 반도체 소부장과 로봇, 화장품 등 주요 테마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으나, 알테오젠이 대형 글로벌 제약사와 개발 계약 소식을 전하며 급등해 시총 2위에 올라서는 등 제약/바이오 섹터 내 일부 종목들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며 낙폭을 방어했습니다.

 

지수 흐름

  • 시가: 1,159.61 (+0.01%)
  • 장중 고점: 1,169.46 (+0.85%)
  • 장중 저점: 1,135.33 (-2.09%)
  • 종가: 1,136.64 (-1.98%)

수급 동향

  • 외국인: -3,008억 (3거래일 만에 순매도 전환)
  • 기관: -1,341억 (3거래일 만에 순매도 전환)
  • 개인: +4,848억 (3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

주요 이슈

  • 구글발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로 이오테크닉스, HPSP 등 코스닥 반도체 대표주 급락
  • 알테오젠의 바이오젠과의 SC제형 개발 계약 체결 및 코오롱티슈진의 급등 등 바이오주 선방
  • 신규 상장 종목인 원격 모니터링 업체 메쥬가 80% 이상 급등하며 새내기주 강세 재현
  • 에코프로 그룹주 및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시총 상위 기술주들의 전반적인 차익 실현 조정

업종·종목별 흐름

  • 상승 업종: 종이/목재(+2.03%), 일반서비스(+1.72%), 제약(+0.25%)
  • 하락 업종: 기계/장비(-5.33%), 전기/전자(-3.77%), 운송장비/부품(-3.23%), 건설(-3.23%)
  • 주요 상승 종목: 메쥬(+80.56%), 코오롱티슈진(+17.11%), 알테오젠(+6.28%), 보로노이(+5.33%)
  • 주요 하락 종목: 이오테크닉스(-8.62%), 펩트론(-8.37%), HPSP(-8.24%), 레인보우로보틱스(-7.77%)

 

네줄 요약

  • 코스피는 구글의 '터보퀀트' 기술 발표에 따른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와 고환율 부담에 3%대 급락했습니다.
  • 외국인이 3조 원 넘게 매도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크게 밀렸으나, 금융주는 주주환원 기대에 선방했습니다.
  • 코스닥은 반도체와 로봇주의 동반 부진 속에 2% 가까이 하락하며 1,14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 대외적으로 미-이란 협상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알테오젠 등 개별 호재를 품은 바이오주만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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