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코스피 & 코스닥 마감 시황: 금통위 매파 동결과 중동 긴장 재고조에 양 시장 숨고르기 조정

2026. 5. 28. 18:09주식

728x90
반응형

 

 

코스피 시장 마감 시황

5월 2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41포인트(-0.53%) 하락한 8,185.29에 마감하며 5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상호 공습을 주고받으며 종전 협상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치솟았고, 한국은행 금통위의 매파적 금리 동결 소식이 가세하며 시장의 차익 실현 욕구를 자극했습니다. 외국인이 15거래일 연속, 기관이 2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도에 나서며 장중 대형주 중심으로 밀려나기도 했으나, 대규모 수주 계약을 발표한 일부 2차전지 섹터와 견조한 실적을 다진 SK하이닉스가 버팀목 역할을 하며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습니다.

 

지수 흐름

  • 시가: 8,165.73 (-0.77%)
  • 장중 고점: 8,253.60 (+0.30%)
  • 장중 저점: 7,841.01 (-4.71%)
  • 종가: 8,185.29 (-0.53%)

수급 동향

  • 개인: +3조 6,329억 (2거래일 연속 순매수)
  • 외국인: -2조 8,896억 (15거래일 연속 순매도)
  • 기관: -8,878억 (2거래일 연속 순매도)
  • 선물시장: 기관 +3,630계약, 외국인 -1,296계약

주요 이슈

  • 미군과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상호 기지 공습으로 중동 평화 양해각서 타결에 대한 급격한 의구심 확산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연 2.50%) 및 점도표상 향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매파적 기조 확인
  • 국민연금의 2027~2031년 자산 배분안 심의를 앞두고 현 국내 주식 비중의 조절 및 매도 가능성 경계감 자극
  •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DTE에너지 대상 2.4조 원 규모 대형 ESS 공급 계약 공시로 관련 밸류체인 부각

업종·종목별 흐름

  • 상승 업종: 음식료/담배(+0.44%), 전기/전자(+0.40%), 운송/창고(+0.14%)
  • 하락 업종: 기계/장비(-4.01%), 증권(-3.48%), 오락/문화(-2.93%), 통신(-2.78%)
  • 주요 상승 종목: LG에너지솔루션(+15.25%), 삼성전기(+13.44%), 삼성SDI(+7.30%), SK하이닉스(+2.05%)
  • 주요 하락 종목: 한미반도체(-8.31%), HD현대중공업(-5.38%), DB하이텍(-3.81%), 한화에어로스페이스(-3.54%)

기타 지표

  • 환율: 1,502.8원 (+3.4원)
  • 국고채 금리: 3년물 3.766%(+5.5bp), 10년물 4.147%(+4.5bp)
  • 국채선물: 3년 -17틱(103.19), 10년 -31틱(106.80)

코스닥 시장 마감 시황

5월 28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77포인트(-2.54%) 하락한 1,104.3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매파적인 한은 금통위 결과로 긴축 장기화 우려가 성장주 비중이 높은 코스닥 시장에 더 무겁게 작용했습니다. 기관 투자자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폭탄을 던지며 반도체 소부장과 제약·바이오, 로봇 등 핵심 주도 섹터의 차익 실현을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장중 한때 5% 넘는 투매성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외국인이 3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하며 대규모 저가 매수세를 가동했고, 코스피 대형 배터리사의 수주 호재에 동조화된 에코프로 그룹주가 선전하며 1,100선은 방어했습니다.

 

지수 흐름

  • 시가: 1,135.84 (+0.24%)
  • 장중 고점: 1,136.13 (+0.26%)
  • 장중 저점: 1,066.79 (-5.85%)
  • 종가: 1,104.36 (-2.54%)

수급 동향

  • 외국인: +3,777억 (3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
  • 개인: +382억 (3거래일 연속 순매수)
  • 기관: -4,010억 (3거래일 연속 순매도)

주요 이슈

  • 채권 금리 상승과 통화 정책 긴축 리스크가 고정밀 장비 및 바이오 밸류에이션 부하로 전이
  • 그간 가파른 신고가 행진을 이어왔던 주성엔지니어링, ISC, 이오테크닉스 등 반도체 부품주의 동반 하락
  • 비만치료제 및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임상 성과 모멘텀이 유효한 펩트론과 디앤디파마텍의 차별화된 급등
  • 코스피 배터리 대장주들의 공급 계약 낙수효과로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동반 상승하며 하방 지지

업종·종목별 흐름

  • 상승 업종: 운송/창고(+11.55%), 건설(+1.25%), 기타제조(+0.70%), 출판/매체복제(+0.38%)
  • 하락 업종: 운송장비/부품(-4.26%), 기계/장비(-4.08%), 유통(-3.69%), 비금속(-3.65%)
  • 주요 상승 종목: 펩트론(+11.30%), 디앤디파마텍(+8.81%), 서진시스템(+2.54%), 에코프로비엠(+2.34%)
  • 주요 하락 종목: 주성엔지니어링(-9.17%), ISC(-8.19%), 코오롱티슈진(-6.33%), 이오테크닉스(-5.92%)

네줄 요약

  • 코스피는 미-이란 간의 무력 충돌 재발과 한은의 매파적인 금리 동결 기조 속에 단기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5일 만에 조정을 받았습니다.
  •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 속에서도 대규모 ESS 수주 계약을 따낸 LG에너지솔루션과 2차전지 섹터가 지수의 하방을 강력히 지지했습니다.
  • 코스닥은 고금리 부담 장기화 우려에 기관의 차익 실현 매물이 집중되며 소부장, 바이오, 로봇주가 밀려나 2.5%대 급락을 보였습니다.
  • 지정학적 돌발 긴장감과 연준 및 한은의 매파적 스탠스가 동시 부각됨에 따라, 당분간 채권 시장 안정과 협상 재개 여부가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