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코스피 & 코스닥 마감 시황: 반도체 대장주 약세에 코스피 하락, 코스닥은 외인·기관 매수에 910선 돌파
2026. 10. 6. 17:47ㆍ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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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 마감 시황
10월 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35포인트(-0.89%) 하락한 6,941.39에 마감했습니다. 글로벌 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1.7조 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했습니다. 자사주 매입 종료 임박 및 3분기 실적 관망 심리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이 동반 하락하며 시장 약세를 주도했습니다. 다만 LG그룹주의 북미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수주 호재와 2차전지, AI 서버용 MLCC 공급계약을 맺은 삼성전기의 강세가 지수 추가 하락을 방어했습니다.
지수 흐름
- 시가: 7,044.67 (+0.58%)
- 장중 고점: 7,044.67 (+0.58%)
- 장중 저점: 6,897.38 (-1.52%)
- 종가: 6,941.39 (-0.89%)
수급 동향
- 외국인: -1조 7,720억 (2거래일 연속 순매도)
- 기관: -17억 (3거래일 만에 순매도 전환)
- 개인: +7,646억 (3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
- 기타법인: +1조 124억 (자사주 매입 유입 지속)
- 선물시장: 개인 +1,550계약, 외국인 -928계약, 기관 -911계약
주요 이슈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종료 임박 경계감 및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전망 하향 우려로 반도체주 약세
- LG전자의 북미 5GW 규모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및 누리호 탑재 호재로 LG그룹주 대대적 급등
- 삼성전기의 2,856억 원 규모 AI 서버용 MLCC 공급계약 체결 및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2차전지주 강세
- 미국 물가 압력 4년 만에 최고치 기록 및 미 국채 10년물 금리 5.35% 부각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업종·종목별 흐름
- 상승 업종: 의료/정밀기기(+6.53%), 화학(+1.59%), 기계/장비(+0.82%), 전기/가스(+0.60%)
- 하락 업종: 운송장비/부품(-1.43%), 전기/전자(-1.31%), 제조(-1.09%), 제약(-1.09%)
- 주요 상승 종목: LG이노텍(+12.20%), 삼성SDI(+8.70%), LG전자(+7.64%), LG화학(+6.29%), 삼성전기(+5.95%), LG에너지솔루션(+5.12%), LG(+3.87%)
- 주요 하락 종목: 한화에어로스페이스(-4.57%), SK하이닉스(-3.69%), 삼성바이오로직스(-3.25%), 삼성전자(-1.45%), 삼성생명(-1.38%), HD현대중공업(-1.29%)
기타 지표
- 환율: 1,343.6원 (+1.2원)
- 국고채 금리: 3년물 3.933%(-0.4bp), 10년물 4.369%(+0.4bp)
- 국채선물: 3년 -1틱(102.63), 10년 -16틱(104.68)
코스닥 시장 마감 시황
10월 6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63포인트(+2.98%) 급등한 919.92에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3개월 만에 900선을 전격 수복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폭등을 이끌었습니다. 반도체, 2차전지, 제약·바이오 등 코스닥 핵심 시가총액 상위 업종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된 가운데 금융권 AI 해킹 사태에 따른 보안 테마주의 무더기 급등세도 시장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지수 흐름
- 시가: 902.16 (+0.99%)
- 장중 고점: 919.92 (+2.98%)
- 장중 저점: 901.46 (+0.91%)
- 종가: 919.92 (+2.98%)
수급 동향
- 외국인: +1,170억 (하루 만에 순매수 전환)
- 기관: +1,048억 (5거래일 연속 순매수)
- 개인: -2,099억 (하루 만에 순매도 전환)
주요 이슈
-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순매수 유입에 힘입어 종가 기준 지난 7월 1일 이후 처음으로 900선 돌파
- 주성엔지니어링(+17.51%), HLB(+17.18%), 삼천당제약(+16.43%), 에코프로비엠(+11.41%) 등 핵심 대장주 대대적 폭등
- 금융권 AI 해킹 사건 영향으로 샌즈랩, 라온시큐어 상한가를 비롯해 정보보안 관련 테마주 급등
- 제약, 금융, 기계장비, 전기전자 등 주요 업종 전반으로 매수 온기가 퍼지며 장중 최고가 마감
업종·종목별 흐름
- 상승 업종: 제약(+4.62%), 금융(+4.49%), 기계/장비(+3.90%), 전기/전자(+3.28%), 제조(+3.26%)
- 하락 업종: 출판/매체복제(-1.38%), 섬유/의류(-0.75%), 기타제조(-0.47%), 통신(-0.32%)
- 주요 상승 종목: 샌즈랩(+30.00%, 상한가), 라온시큐어(+29.98%, 상한가), 아톤(+26.91%), 주성엔지니어링(+17.51%), HLB(+17.18%), 삼천당제약(+16.43%), 에코프로비엠(+11.41%)
- 주요 하락 종목: ISC(-0.24%)
네줄 요약
- 양 시장은 미 국채금리 고공행진 악재 속에서도 업종별 모멘텀과 수급 차별화에 따라 코스피는 하락, 코스닥은 급등했습니다.
- 코스피는 외국인의 1.7조 원대 순매도와 자사주 매입 종료를 앞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세에 밀려 6,940선으로 후퇴했습니다.
- 코스닥은 외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로 2차전지, 제약·바이오, 보안주가 폭등하며 3개월 만에 910선을 전격 돌파했습니다.
-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 발표와 미 국채금리의 최고치 지속 여부가 향후 증시 향방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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