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코스피 & 코스닥 마감 시황: 尹 대통령 파면 결정에 정치 리스크 해소… 코스닥 반등, 코스피는 하락

 

 

코스피 시장 마감 시황

4월 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28포인트(-0.86%) 하락한 2,465.42에 마감했습니다.

시작과 흐름

• 코스피는 2,450.49(-1.46%)로 급락 출발
• 오전 중 2,506.71(+0.80%)까지 반등했으나 오후 들어 재차 하락
• 장중 저점 2,438.02(-1.96%) 기록 후 일부 낙폭 만회하며 마감

수급 요인

• 외국인: 1조7,893억 원 순매도 (6거래일 연속 순매도)
• 개인: 1조709억 원 순매수 (7거래일 연속)
• 기관: 6,210억 원 순매수 (6거래일 연속)
• 선물시장: 외국인 8,574계약 순매도 / 기관 6,751계약 순매수

주요 이슈

• 트럼프 ‘반도체 관세’ 예고 및 美 반도체지수 폭락 여파
  • 삼성전자(-2.60%), SK하이닉스(-6.37%) 등 급락
• 尹 대통령 파면 결정 → 정치 불확실성 해소
  • 그러나 尹 정부 정책 관련주 하락: 두산에너빌리티(-2.33%), 한화오션(-3.21%) 등
• 2차전지주 반등: LG에너지솔루션(+4.44%), 포스코퓨처엠(+5.37%) 등
• 전력기기주 상승: HD현대일렉트릭(+3.59%), 한국전력(+2.33%) 등

업종 및 주요 종목

• 강세 업종: 종이/목재(+4.54%), 오락/문화(+3.17%), 화학(+1.34%), 통신(+1.24%)
• 약세 업종: 제약(-2.07%), 전기/전자(-1.95%), 제조(-1.31%), 금융(-0.58%)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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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 마감 시황

4월 4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0포인트(+0.57%) 상승한 687.39에 마감했습니다.

시작과 흐름

• 코스닥은 677.23(-0.92%)로 하락 출발
• 오전 중 697.72(+2.08%) 고점 형성 후 상승폭 반납
• 오후 한때 674.66(-1.29%) 저점 기록 후 장 막판 반등 성공

수급 요인

• 외국인: 887억 원 순매도 (7거래일 연속)
• 개인: 320억 원 순매수 (3거래일 연속)
• 기관: 730억 원 순매수 (5거래일 연속)

주요 이슈

• 정치 테마주 급등: 尹 대통령 파면 결정 → 조기 대선 테마 급등
  • 경남스틸, 디티앤씨알오, 써니전자 등 상한가
  • 출산장려·일자리·세종시 관련 정책주도 동반 강세
• 2차전지/엔터 반등: 에코프로(+8.88%), 에코프로비엠(+7.68%), 에스엠(+7.12%) 등

업종 및 주요 종목

• 강세 업종: 금융(+5.01%), 오락/문화(+3.61%), IT 서비스(+2.36%), 제약(+0.80%) 등
• 약세 업종: 기계/장비(-2.49%), 종이/목재(-1.72%), 운송장비/부품(-0.69%)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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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시장 지표

• 달러-원 환율: 1,434.1원 (-19.4원)
• 국고채 금리:
  • 3년물: 2.461%(-6.8bp)
  • 10년물: 2.692%(-4.6bp)
• 국채선물:
  • 3년물: 107.29(+26틱), 외국인 42,353계약 순매수
  • 10년물: 120.05(+55틱), 외국인 17,241계약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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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줄요약

• 코스피는 트럼프발 반도체 관세 쇼크와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 여파에 하락 마감.
• 코스닥은 尹 대통령 파면에 따른 정치 리스크 해소와 정책주 급등 덕분에 반등.
• 2차전지와 엔터테인먼트 업종은 양 시장 모두에서 강세 흐름.
• 외국인은 양 시장에서 동반 순매도, 반면 개인과 기관은 적극적 매수로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