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코스피 & 코스닥 마감 시황: 美 관세 협상 기대감 속 동반 반등

2025. 4. 17. 17:15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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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 마감 시황

4월 1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98포인트(+0.94%) 상승한 2,470.41에 마감했습니다.

시작과 흐름

  • 2,451.70(+0.17%)로 소폭 상승 출발
  • 장중 2,447.40까지 하락하며 약세 전환
  • 이후 반등 성공, 오후 들어 2,465선까지 상승폭 확대
  • 장막판 2,473.24까지 고점 형성 후 2,470.41에 마감

수급 요인

  • 기관: 3,457억 원 순매수 (하루 만에 매수 전환, 연기금 15일 연속 순매수)
  • 외국인: 3,510억 원 순매도 (5거래일 연속)
  • 개인: 871억 원 순매도
  • 선물시장: 기관 674계약 순매수 / 외국인·개인 순매도

주요 이슈

  • 美 반도체 수출 규제 지속에도 관세 협상 기대감 부각
  • TSMC 호실적 영향으로 국내 반도체 업종 반등
  •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2.75%) → 금리 인하 가능성 열어둬
  • 파월 의장, 시장 개입 의사 없으며 인플레이션 우려 발언

업종 및 주요 종목

  • 상승 업종 중심: 기계/장비(+3.07%), 제약(+2.06%), 운송장비(+1.91%), 제조(+1.22%) 등
  • 하락 업종 소수: 운송/창고(-0.10%), 전기/가스(-0.10%), 유통(-0.07%)
  • 상승 주요 종목
    • 반도체: 삼성전자(+0.73%), SK하이닉스(+0.57%), 한미반도체(+5.10%)
    • 조선/방산: HD현대중공업(+3.68%), 현대로템(+8.81%), 한화에어로스페이스(+3.55%)
    • 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3.52%)
    • 인터넷: 크래프톤(+1.86%)
  • 하락 주요 종목
    • 금융: 신한지주(-1.36%), 메리츠금융지주(-1.13%)
    • IT: NAVER(-0.43%), 현대모비스(-0.42%)

기타 지표

  • 달러-원 환율: 1,418.9원 (+3.1원)
  • 국고채 금리
    • 3년물: 2.385%(+3.4bp)
    • 10년물: 2.645%(+1.6bp)
  • 국채선물
    • 3년물: -13틱(107.49), 연기금 등 순매도
    • 10년물: -29틱(120.52),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시장 마감 시황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2.64포인트(+1.81%) 상승한 711.75에 마감했습니다.

시작과 흐름

  • 700.11(+0.14%)로 강보합 출발
  • 이후 상승세 전환하며 장막판까지 강세 지속
  • 장중 고점 711.91 기록 후 711.75로 마감

수급 요인

  • 외국인: 952억 원 순매수 (4거래일만에 매수 전환)
  • 기관: 472억 원 순매수 (3거래일만에 매수 전환)
  • 개인: 1,416억 원 순매도

주요 이슈

  • 미국과의 관세 협상 기대감 확산
  • 전일 급락 종목 중심 반등 + TSMC 호실적에 반도체주 상승
  • 퓨리오사AI·웹툰 등 정책 수혜 기대 테마주 급등
  • 금통위 금리 동결 이후 시장 불확실성 완화

업종 및 주요 종목

  • 강세 업종 다수: 오락/문화(+4.18%), IT서비스(+2.25%), 기계/장비(+2.05%), 제약(+1.68%) 등
  • 약세 업종 소수: 기타제조(-1.46%), 통신(-0.18%)
  • 상승 주요 종목
    • 제약/바이오: 알테오젠(+2.59%), 휴젤(+3.16%), 보로노이(+4.34%)
    • 반도체: 테크윙(+6.96%), 서진시스템(+5.33%)
    • 中 소비 관련: 실리콘투(+5.21%), 에스엠(+7.21%)
    • 테마주 급등: 포바이포(+29.97%), 엑스페릭스(+29.91%), 미스터블루(+29.93%)
  • 하락 주요 종목
    • 코오롱티슈진(-0.44%), 삼천당제약(-0.13%) 등 일부 제약

네줄요약

  • 미국과의 관세 협상 기대감과 금통위 소화에 따라 코스피·코스닥 모두 반등
  • 반도체, 방산, 바이오 등 대미 민감도가 낮은 업종 중심으로 상승세
  • 외국인 수급은 여전히 부진하나 기관 매수세가 시장 방어
  • 향후 미국 정책 변화 및 환율 움직임, 금리 인하 여부 주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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