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코스피 & 코스닥 마감 시황: 빅테크 실적 경계감 속 차익실현… 2차전지·반도체株 하락세

2025. 4. 30. 17:25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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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 마감 시황

4월 3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81포인트(-0.34%) 하락한 2,556.61에 마감했습니다.

시작과 흐름

  • 2,561.04(-0.17%)로 약보합 출발
  • 오전 중 상승 전환 후 2,570.83(+0.21%)까지 고점 형성
  • 정오 부근 2,544.46(-0.82%)까지 낙폭 확대
  • 이후 반등 시도하며 2,550선에서 등락, 장 막판 소폭 하락 마감

수급 요인

  • 외국인: 1,686억 원 순매도 (하루만에 매도 전환)
  • 기관: 2,231억 원 순매도 (이틀 연속 매도)
  • 개인: 3,055억 원 순매수 (4거래일만에 매수 전환)
  • 선물시장: 외국인 2,721계약, 기관 748계약 순매수 / 개인 3,443계약 순매도

주요 이슈

  • LG에너지솔루션(-7.29%): 흑자 전환에도 실적 내실 부족, 시설투자 축소 언급
  • 2차전지株 전반 하락: 삼성SDI(-4.14%), LG화학(-4.21%), 포스코퓨처엠(-4.00%) 등
  • 반도체株 하락세: 삼성전자(-0.54%), SK하이닉스(-1.83%), DB하이텍(-1.79%)
  • 증권·건설 강세: 미래에셋증권(+9.02%), 삼성물산(+2.94%), 현대건설(+1.09%)
  • 자동차 및 조선주는 혼조세

업종 및 주요 종목

  • 강세 업종: 증권(+4.72%), 오락/문화(+3.51%), 금융(+1.74%), 보험(+1.42%)
  • 약세 업종: 전기/전자(-1.96%), 화학(-1.29%), 의료/정밀기기(-1.04%)
  • 시총 상위 상승: 현대모비스(+4.29%), KB금융(+2.73%), NAVER(+2.04%)
  • 시총 상위 하락: LG에너지솔루션(-7.29%), SK하이닉스(-1.83%)

기타 지표

  • 환율: 1,421.0원 (-11.0원)
  • 국채 금리: 3년물 2.267%(-4.3bp), 10년물 2.563%(-4.0bp)
  • 국채선물: 3년 +14틱(107.86), 10년 +40틱(121.33)

코스닥 시장 마감 시황

4월 30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2포인트(-1.27%) 하락한 717.24에 마감했습니다.

시작과 흐름

  • 726.19(-0.04%)로 약보합 출발
  • 오전 중 727.27(+0.11%)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하락 전환
  • 오후 장중 715.33(-1.53%)에서 저점 형성 후 낙폭 다소 축소하며 마감

수급 요인

  • 외국인: 716억 원 순매도 (하루만에 매도 전환)
  • 기관: 1,281억 원 순매도
  • 개인: 2,062억 원 순매수

주요 이슈

  • 2차전지·반도체·바이오 관련주 전반 약세
  • LG엔솔 실적 여파 → 천보(-3.85%), 에코프로비엠(-0.88%) 등 하락
  • 제약/바이오 약세: 알테오젠(-3.31%), 펩트론(-6.85%), 삼천당제약(-2.09%)
  • SKT 유심 해킹 이슈 관련 보안 테마주 급락
  • 中 한한령 해제 기대감 → 에스엠(+2.57%), 헝셩그룹(+3.96%) 등 상승
  • 정치 테마 관련주 급등세

업종 및 주요 종목

  • 강세 업종: 출판/매체복제(+2.52%), 건설(+1.77%), 오락/문화(+1.25%)
  • 약세 업종: 종이/목재(-3.19%), 기계/장비(-2.01%), 제약(-1.61%)
  • 시총 상위 상승: 에스엠(+2.57%), HLB(+1.79%), 펄어비스(+0.85%)
  • 시총 상위 하락: 코오롱티슈진(-6.85%), 리가켐바이오(-3.76%), 셀트리온제약(-1.44%)

네줄요약

  • 코스피는 빅테크 실적 경계심리와 외국인·기관 매도세 속 하락 마감, 2차전지·반도체주의 부진이 두드러졌습니다.
  • 코스닥도 2차전지·바이오 약세와 보안 테마주 급락 영향으로 1% 이상 하락했습니다.
  • 증권·건설주는 실적 기대감에 강세, 엔터/화장품주는 중국 소비 기대감에 견조한 흐름
  • 미국 빅테크 실적 발표(5/1 애플·아마존)와 5월 초 고용지표, 연휴 기간 해외 증시 흐름이 향후 시장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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