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코스피 & 코스닥 마감 시황: 반도체·기술주 호실적에 외국인·기관 '사자' 폭발… 코스피 6,900선 돌파

2026. 5. 4. 18:21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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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 마감 시황

5월 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8.12포인트(+5.12%) 폭등한 6,936.99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애플과 샌디스크가 보여준 '어닝 서프라이즈'가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투자 심리를 완벽히 회복시켰습니다. 외국인이 하루 만에 3조 원 넘는 역대급 순매수를 기록하고 기관이 동참하면서 지수는 거침없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들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프로젝트 프리덤' 개시를 선언하며 지정학적 불안감이 일부 해소된 점도 증시 폭등의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지수 흐름

  • 시가: 6,782.93 (+2.79%)
  • 장중 고점: 6,937.00 (+5.12%)
  • 장중 저점: 6,741.63 (+2.16%)
  • 종가: 6,936.99 (+5.12%)

수급 동향

  • 외국인: +3조 194억 (4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
  • 기관: +1조 9,359억 (6거래일 연속 순매수)
  • 개인: -4조 7,934억 (3거래일 만에 순매도 전환)
  • 선물시장: 외국인 +3,998계약, 기관 -2,951계약

주요 이슈

  • 애플과 샌디스크의 실적 호조 및 다음 분기 낙관적 전망에 따른 글로벌 기술주 강세 전이
  • 트럼프 대통령의 '프로젝트 프리덤' 선언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정상화 및 물류 리스크 완화 기대
  • 삼성증권의 외국인 대상 한국 주식 매매 서비스 준비 소식에 따른 증권주 무더기 급등
  •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및 북미 전력망 교체 수요가 맞물린 전력기기 슈퍼사이클 가시화

업종·종목별 흐름

  • 상승 업종: 증권(+10.06%), 전기/전자(+7.70%), 제조(+5.79%), 금융(+4.71%)
  • 하락 업종: 건설(-3.99%), 부동산(-3.72%), 오락/문화(-1.38%)
  • 주요 상승 종목: 삼성증권(+28.28%), SK하이닉스(+12.52%), 삼성전기(+10.34%), 미래에셋증권(+8.49%)
  • 주요 하락 종목: 대우건설(-8.14%), SK가스(-7.79%), GS건설(-5.52%), S-Oil(-4.83%)

기타 지표

  • 환율: 1,462.8원 (-14.7원)
  • 국고채 금리: 3년물 3.615%(+2.0bp), 10년물 3.932%(+0.9bp)
  • 국채선물: 3년 -5틱(103.48), 10년 -9틱(108.41)

 

코스닥 시장 마감 시황

5월 4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39포인트(+1.79%) 상승한 1,213.74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의 폭발적인 상승세와 궤를 같이하며 외국인이 5,000억 원 넘는 대규모 매수 우위를 보여 지수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권인 반도체 소부장과 이차전지 섹터로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며, 특히 메타의 로봇 스타트업 인수 소식에 따른 피지컬 AI 경쟁 본격화 기대감이 로봇주들의 급등을 불러왔습니다. 또한 AI 데이터센터향 광섬유 수요 증가 분석에 따라 통신장비 테마도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지수 흐름

  • 시가: 1,212.28 (+1.67%)
  • 장중 고점: 1,222.65 (+2.54%)
  • 장중 저점: 1,211.39 (+1.60%)
  • 종가: 1,213.74 (+1.79%)

수급 동향

  • 외국인: +5,556억 (5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
  • 기관: -731억 (4거래일 연속 순매도)
  • 개인: -4,494억 (5거래일 만에 순매도 전환)

주요 이슈

  • 반도체 수출 호조세 지속 및 대형주 급등에 따른 리노공업, HPSP 등 소부장 섹터 온기 확산
  • 메타의 로봇 스타트업 인수 등 글로벌 빅테크의 AI 로봇 투자 확대에 따른 국내 로봇 테마 강세
  • 고부가 광섬유 가격 상승 전망에 따른 서울바이오시스, 머큐리 등 광통신 관련주 상승
  • 전립선암 진단 신약 허가 및 대규모 공급 계약 체결 등 개별 기업들의 강력한 모멘텀 부각

업종·종목별 흐름

  • 상승 업종: 건설(+10.85%), 운송/창고(+5.26%), 전기/전자(+4.02%), 금속(+2.71%)
  • 하락 업종: 오락/문화(-0.64%), 비금속(-0.31%), 유통(-0.10%)
  • 주요 상승 종목: 오로스테크놀로지(+30.00%), 서울바이오시스(+29.98%), 아진엑스텍(+29.97%), 에이프로(+27.35%)
  • 주요 하락 종목: 차백신연구소(-18.17%), 페니트리움바이오(-16.06%), 하이로닉(-15.90%)

 

네줄 요약

  • 미국 빅테크의 실적 호조와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 완화 소식에 코스피가 5% 넘게 폭등하며 6,900선을 돌파했습니다.
  • 외국인이 코스피에서만 3조 원을 순매수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를 강력하게 끌어올렸습니다.
  • 코스닥 역시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반도체, 로봇, 통신장비 테마가 일제히 반등하며 1,210선에 안착했습니다.
  • 지정학적 불안은 줄어들고 실적 모멘텀은 강화되면서, 증권·전력기기 등 전방위적인 상승 랠리가 펼쳐진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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