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코스피 & 코스닥 마감 시황: 미 물가 충격 및 AI 수익성 우려에 양 시장 7%대 폭락…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발동

2026. 10. 15. 17:51ㆍ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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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 마감 시황

10월 1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4.59포인트(-7.57%) 폭락한 5,554.22에 마감하며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밤사이 발표된 미국 9월 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인플레이션 및 추가 긴축 우려가 재점화되었고, 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의 회사채 급락과 앤트로픽의 실적 성장 둔화로 AI 인프라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시장을 덮쳤습니다. 외국인이 3조 7,0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매도 폭탄을 쏟아내며 장중 9% 넘게 폭락해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연이어 발동되었습니다. 삼성전자(-9.48%)와 SK하이닉스(-11.06%) 등 반도체 투톱을 비롯한 대형 기술주들이 무더기 폭락하며 종가 기준 지난 4월 이후 최저치로 추락했습니다.

 

지수 흐름

  • 시가: 5,673.01 (-5.59%)
  • 장중 고점: 5,751.45 (-4.28%)
  • 장중 저점: 5,450.81 (-9.29%)
  • 종가: 5,554.22 (-7.57%)

수급 동향

  • 개인: +1조 4,263억 (순매수)
  • 기관: +1조 6,796억 (순매수)
  • 외국인: -3조 7,590억 (8거래일 연속 순매도)
  • 선물시장: 외국인 +5,544계약, 개인 +783계약, 기관 -6,024계약

주요 이슈

  • 미국 9월 CPI가 전년 대비 3.7%, 근원 CPI가 2.6% 상승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며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 재부각
  • 코어위브 회사채 가격의 액면가 대비 20% 폭락 및 가트너의 AI 인프라 투자 대비 수익성 부족 경고로 AI 과열론 증폭
  • 앤트로픽 3분기 매출 증가율 둔화 실망감과 맞물려 장중 9%대 폭락하며 매도 사이드카 및 서킷브레이커 발동
  • 삼성전자(-9.48%), SK하이닉스(-11.06%), 삼성전기(-15.36%) 등 반도체 및 IT 대표 그룹주 무더기 급락

업종·종목별 흐름

  • 상승 업종: 제약(+2.65%), 음식료/담배(+2.05%), 오락/문화(+0.22%)
  • 하락 업종: 전기/전자(-10.13%), 의료/정밀기기(-8.87%), 제조(-8.61%), 기계/장비(-8.44%), 증권(-6.01%), 건설(-5.97%)
  • 주요 상승 종목: 삼성바이오로직스(+5.50%), 셀트리온(+1.28%), 하나금융지주(+0.66%)
  • 주요 하락 종목: 삼성전기(-15.36%), 이수페타시스(-13.40%), 한미반도체(-11.63%), SK하이닉스(-11.06%), SK(-11.00%), SK스퀘어(-10.21%), 삼성전자(-9.48%), 두산에너빌리티(-8.79%), 삼성SDI(-8.63%), 삼성물산(-8.23%), 삼성생명(-7.51%)

기타 지표

  • 환율: 1,344.6원 (+2.3원)
  • 국고채 금리: 3년물 3.867%(-1.6bp), 10년물 4.193%(-6.8bp)
  • 국채선물: 3년 +7틱(102.95), 10년 +56틱(106.30)

코스닥 시장 마감 시황

10월 15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06포인트(-7.65%) 폭락한 760.82에 장을 마치며 6거래일 연속 약세를 지속했습니다. 미국의 물가 쇼크와 더불어 AI 과열론 및 데이터센터 수익성 악화 우려가 기술 성장주 전반의 투자심리를 급속도로 냉각시켰습니다. 개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속에 장중 한때 9.5% 넘게 폭락하며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되는 극심한 변동성을 겪었습니다. 유진테크, 원익IPS, 주성엔지니어링 등 반도체 소부장 대장주들이 10~16%대 연쇄 폭락을 기록했고, 2차전지와 로봇주도 동반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지수 흐름

  • 시가: 784.45 (-4.79%)
  • 장중 고점: 788.69 (-4.27%)
  • 장중 저점: 745.43 (-9.52%)
  • 종가: 760.82 (-7.65%)

수급 동향

  • 외국인: +2,203억 (하루 만에 순매수 전환)
  • 개인: -645억 (하루 만에 순매도 전환)
  • 기관: -1,659억 (2거래일 연속 순매도)

주요 이슈

  • 미 물가 쇼크 및 AI 인프라 수익성 불안에 따른 기술 성장주 전반의 투매로 장중 사이드카 및 서킷브레이커 발동
  • 유진테크, 원익IPS, ISC, 주성엔지니어링 등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 핵심 종목군 10~16%대 연쇄 폭락
  • 로보티즈(-12.83%), 레인보우로보틱스(-9.44%) 등 로봇주와 에코프로비엠(-9.10%), 에코프로(-8.18%) 등 2차전지주 급락
  • 출판/매체복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급락세를 보이며 시장 전반에 패닉 셀링 전개

업종·종목별 흐름

  • 상승 업종: 출판/매체복제(+16.79%)
  • 하락 업종: 기계/장비(-11.72%), 비금속(-11.66%), 전기/전자(-9.65%), 제조(-8.71%), 화학(-7.37%), 금속(-6.95%)
  • 주요 상승 종목: 출판/매체복제 관련 일부 종목
  • 주요 하락 종목: 유진테크(-16.57%), 원익IPS(-15.47%), ISC(-15.33%), 주성엔지니어링(-14.97%), 티에스이(-14.76%), 피에스케이(-14.63%), 파두(-13.75%), HPSP(-12.87%), 로보티즈(-12.83%), 심텍(-11.91%), 리노공업(-11.58%), 에코프로비엠(-9.10%)

네줄 요약

  • 양 시장은 미국 물가 충격과 AI 인프라 투자 수익성 우려라는 대형 악재가 겹치며 나란히 7%대 폭락을 기록했습니다.
  • 코스피는 외국인의 3.7조 원대 폭풍 매도 속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락하며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습니다.
  • 코스닥도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반도체 소부장과 2차전지, 로봇주가 연쇄 폭락하며 760선으로 후퇴했습니다.
  • 코어위브 신용 불안과 AI 과열론 재부각 등 매크로 및 업황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시장 안착 여부를 신중히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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