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코스피 & 코스닥 마감 시황: 중동 리스크 및 만기일 수급 변동성 속에 코스피 7,000선 사수, 코스닥은 기관 매수에 상승 마감
2026. 9. 10. 21:38ㆍ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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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 마감 시황
9월 1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72포인트(-0.25%) 내린 7,033.92에 마감했습니다.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맞아 외국인의 2.4조 원대 대규모 순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장중 6,89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개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빠르게 회복해 7,000선을 무난히 지켜냈습니다. 중동발 수송 차질 및 유가 폭등, 미 국채금리 급등 등 대외 불안 요소가 상방을 제한했으나 지지력을 확인한 장세였습니다.
지수 흐름
- 시가: 7,038.85 (-0.18%)
- 장중 고점: 7,072.79 (+0.30%)
- 장중 저점: 6,898.45 (-2.17%)
- 종가: 7,033.92 (-0.25%)
수급 동향
- 개인: +3,802억 (6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
- 기관: +4,326억 (6거래일 연속 순매수)
- 외국인: -2조 4,821억 (2거래일 연속 순매도 및 동시 만기일 매도 집중)
- 기타법인: +1조 6,671억 (자사주 매입 유입 지속)
- 선물시장: 외국인 -7,086계약, 개인 +354계약, 기관 +6,697계약
주요 이슈
- 미-이란 간 대규모 군사 타격과 호르무즈 및 홍해 수송 차질 악화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유가 급등세 지속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네 마녀의 날)을 맞아 외국인 프로그램 매도세가 집중되며 지수 변동성 확대
- 대만 TSMC의 8월 매출이 전년 대비 53% 폭증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함에 따라 글로벌 AI 반도체 성장 가이던스 재확인
- 고유가 및 고금리 여파 속에서도 개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종가 기준 7,000선 사수
업종·종목별 흐름
- 상승 업종: 의료/정밀기기(+2.25%), 보험(+1.64%), 일반서비스(+1.33%), 비금속(+0.93%), 건설(+0.26%)
- 하락 업종: 전기/가스(-2.02%), 제약(-1.52%), 화학(-1.42%), 통신(-1.35%), 기계/장비(-1.03%)
- 주요 상승 종목: 한화손해보험(+6.21%), GS건설(+4.78%), 한화생명(+4.73%), DL이앤씨(+3.33%), 현대해상(+2.86%), 삼성생명(+1.9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1%)
- 주요 하락 종목: S-Oil(-6.63%), GS(-3.44%), 한화오션(-2.95%), LS ELECTRIC(-2.60%), 삼성SDI(-2.26%), HD현대중공업(-2.16%), 삼성바이오로직스(-2.00%)
기타 지표
- 환율: 1,339.2원 (-1.4원)
- 국고채 금리: 3년물 3.930%(+2.0bp), 10년물 4.453%(+5.2bp)
- 국채선물: 3년 -9틱(102.95), 10년 -44틱(104.68)
코스닥 시장 마감 시황
9월 10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5포인트(+0.79%) 상승한 836.92에 장을 마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중동 리스크와 미 국채금리 상승 등 대외 악재로 장 초반 2% 넘게 밀리며 813선까지 후퇴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기관이 1.3조 원 넘게 대규모 싹끌이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가 가파르게 반등했습니다. TSMC 실적 호조에 힘입은 반도체 소부장주와 유가 상승 수혜 석유 에너지주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지수 흐름
- 시가: 825.06 (-0.64%)
- 장중 고점: 839.05 (+1.05%)
- 장중 저점: 813.66 (-2.01%)
- 종가: 836.92 (+0.79%)
수급 동향
- 기관: +1조 3,491억 (4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 및 대규모 매수)
- 개인: -2,698억 (2거래일 연속 순매도)
- 외국인: -1조 758억 (3거래일 만에 순매도 전환)
주요 이슈
- 기관이 1.3조 원이 넘는 자금을 집어넣으며 장중 하락세를 완벽히 극복하고 상승 반전 견인
- 대만 TSMC의 사상 최대 실적 발표로 티에스이, 주성엔지니어링, 파두 등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 섹터 폭등
- 중동 지정학적 긴장감 및 유가 100달러 돌파로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등 에너지 관련주 급등
- 로봇 및 자동차 부품, 종이/목재 등 중소형 성장 업종으로 기관 수급이 유입되며 836선 안착 성공
업종·종목별 흐름
- 상승 업종: 비금속(+3.47%), 종이/목재(+2.50%), 운송장비/부품(+2.08%), 전기/전자(+1.82%), 기계/장비(+1.54%)
- 하락 업종: 일반서비스(-0.70%), 출판/매체복제(-0.68%), 통신(-0.61%), 제약(-0.41%)
- 주요 상승 종목: 흥구석유(+20.02%), 티에스이(+14.15%), 중앙에너비스(+9.89%), 유일로보틱스(+7.54%), SFA반도체(+7.24%), 주성엔지니어링(+7.02%), 파두(+6.59%)
- 주요 하락 종목: 파마리서치(-4.51%), 이오테크닉스(-3.19%), 에이비엘바이오(-1.74%), 리노공업(-1.14%), 피에스케이(-1.14%)
네줄 요약
- 양 시장은 중동 유가 폭등과 만기일 변동성 속에서도 개인·기관의 저가 매수세 속에 7,000선과 830선을 사수했습니다.
- 코스피는 외인의 2.4조 원대 순매도에 밀려 장중 급락했으나 기관과 개인 매수로 종가 기준 7,030선에 온전히 안착했습니다.
- 코스닥은 기관의 1.3조 원대 대규모 순매수 속에 TSMC 실적 호조 수혜의 반도체 소부장 및 석유주가 급등하며 상승했습니다.
-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 파장과 향후 미국 물가지표 발표 결과가 시장 방향성을 결정지을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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