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코스피 & 코스닥 마감 시황: 금리·유가 부담 및 AI 속도조절론에 코스피 4일 연속 하락, 코스닥은 외인·기관 매수에 반등
2026. 9. 15. 17:16ㆍ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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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 마감 시황
9월 1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11포인트(-0.85%) 하락한 6,627.26에 마감했습니다. 사우디 송유관 피격 여파로 국제유가가 재차 급등하고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터치하는 등 고금리·고유가 압력이 지속되었습니다. 여기에 글로벌 AI 속도조절론 부각으로 미국 반도체주가 폭락하자 투자심리가 크게 경각심을 가졌습니다. 외국인이 1.5조 원, 기관이 9,000억 원 넘게 순매도하며 4거래일 연속 지수 내림세를 끌어내렸습니다. 다만 미국 정부의 중국산 배터리 견제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2차전지 대형주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지수 흐름
- 시가: 6,659.25 (-0.38%)
- 장중 고점: 6,715.46 (+0.47%)
- 장중 저점: 6,582.20 (-1.53%)
- 종가: 6,627.26 (-0.85%)
수급 동향
- 개인: +8,319억 (4거래일 연속 순매수)
- 기타법인: +1조 6,430억 (자사주 매입 유입 지속)
- 외국인: -1조 5,735억 (5거래일 연속 순매도)
- 기관: -9,038억 (3거래일 연속 순매도)
- 선물시장: 외국인 -5,170계약, 개인 -783계약, 기관 +5,860계약
주요 이슈
- 사우디 송유관 피격 여파로 WTI가 배럴당 101달러를 돌파하고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5%를 넘어서는 등 매크로 불안 악화
- 글로벌 AI 속도조절 우려로 미 반도체주가 급락한 영향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장주 동반 약세 지속
- 미 행정부의 중국산 배터리 제재 강화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2차전지 셀 업체 반사이익 모멘텀 형성
- 외국인과 기관의 2.4조 원대 합성 순매도 속에 자동차, 조선, 전력설비, 금융 등 시가총액 상위 업종 전반으로 약세 확산
업종·종목별 흐름
- 상승 업종: 의료/정밀기기(+1.23%), 건설(+0.84%), IT 서비스(+0.05%), 섬유/의류(+0.03%)
- 하락 업종: 운송장비/부품(-3.35%), 보험(-3.08%), 유통(-2.75%), 금융(-2.18%), 운송/창고(-2.15%), 증권(-2.14%)
- 주요 상승 종목: LG에너지솔루션(+3.98%), SK이노베이션(+3.66%), 삼성SDI(+2.82%)
- 주요 하락 종목: 한화에어로스페이스(-6.51%), HD현대중공업(-5.32%), HD현대일렉트릭(-5.28%), 삼성생명(-4.19%), 한화오션(-4.07%), 효성중공업(-4.07%)
기타 지표
- 환율: 1,359.4원 (+13.2원)
- 국고채 금리: 3년물 4.091%(+6.6bp), 10년물 4.600%(+6.4bp)
- 국채선물: 3년 -7틱(102.61), 10년 -31틱(103.60)
코스닥 시장 마감 시황
9월 15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2포인트(+0.70%) 상승한 812.41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미 국채금리 급등과 유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을 끌어올렸습니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미국 대중 배터리 제재 수혜 기대감에 2차전지 소재주가 올랐고, 펩트론, HLB 등 바이오주와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로봇주가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지수 흐름
- 시가: 806.49 (-0.04%)
- 장중 고점: 824.37 (+2.18%)
- 장중 저점: 801.97 (-0.60%)
- 종가: 812.41 (+0.70%)
수급 동향
- 외국인: +241억 (4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
- 기관: +1,109억 (3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
- 개인: -1,400억 (3거래일 만에 순매도 전환)
주요 이슈
-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 전환 속에 2차전지, 제약·바이오, 로봇 등 코스닥 주요 성장 섹터 강세 전개
- 미 대중 배터리 규제 수혜 모멘텀으로 대주전자재료,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이차전지 대표주 상승
- 펩트론이 8% 넘게 급등하고 HLB, 올릭스가 강세를 보이는 등 개별 호재 보유 바이오 종목으로 자금 유입
-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지지에 힘입어 장중 801선 저점을 확인한 후 812선에 안착 성공
업종·종목별 흐름
- 상승 업종: 운송장비/부품(+4.04%), 금융(+1.84%), 기타제조(+1.15%), 전기/전자(+0.95%), 화학(+0.84%)
- 하락 업종: 통신(-0.77%), 금속(-0.74%), 유통(-0.64%), 비금속(-0.60%), 음식료/담배(-0.56%)
- 주요 상승 종목: 펩트론(+8.41%), 올릭스(+8.19%), 피에스케이홀딩스(+7.33%), HLB(+6.92%), 대주전자재료(+4.46%), 이오테크닉스(+4.32%), 에코프로(+3.56%), 레인보우로보틱스(+3.09%)
- 주요 하락 종목: 에이비엘바이오(-8.63%), 주성엔지니어링(-6.41%), 파마리서치(-2.46%), 원익IPS(-1.54%), 리노공업(-1.23%)
네줄 요약
- 양 시장은 미 국채금리 5% 돌파와 고유가, AI 속도조절 우려 속에서도 섹터별 모멘텀에 따라 엇갈린 흐름을 보였습니다.
- 코스피는 외인과 기관의 2.4조 원대 순매도 속에 반도체, 자동차, 조선주가 하락하며 4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 코스닥은 외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2차전지, 바이오, 로봇주가 오르며 3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 미 국채금리의 상단 돌파 여부와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여부가 향후 국내 증시의 향방을 좌우할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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