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코스피 & 코스닥 마감 시황: 연준 3년 2개월 만의 금리 인상 속 불확실성 해소… 코스피 약보합, 코스닥 3일 연속 상승
2026. 9. 17. 17:12ㆍ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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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 마감 시황
9월 1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6포인트(-0.04%) 소폭 내린 6,715.41에 마감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며 3년 2개월 만에 긴축에 나섰고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해 투자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그러나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 인식과 사우디 우회 공급 소식에 따른 국제유가 급락이 상쇄 작용을 했습니다. 외국인이 2.2조 원 넘게 순매도했으나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속에 조선, 방산, 은행주가 강세를 나타내며 약보합권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 흐름
- 시가: 6,779.02 (+0.91%)
- 장중 고점: 6,795.53 (+1.15%)
- 장중 저점: 6,697.85 (-0.30%)
- 종가: 6,715.41 (-0.04%)
수급 동향
- 개인: +4,138억 (하루 만에 순매수 전환)
- 기관: +1,589억 (2거래일 연속 순매수)
- 기타법인: +1조 7,045억 (자사주 매입 유입 지속)
- 외국인: -2조 2,803억 (7거래일 연속 순매도)
- 선물시장: 개인 +947계약, 외국인 +802계약, 기관 -1,791계약
주요 이슈
- 미 연준이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0.25%p 인상하고 케빈 워시 의장이 매파적 입장을 표명
-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우회 공급 소식에 WTI가 3% 넘게 급락하며 배럴당 102달러 선으로 하향 안정
- 외국인의 2.2조 원대 순매도 폭탄 속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및 2차전지 대형주 약세
- 실적 모멘텀이 부각된 HD현대중공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조선주 대대적 상승
업종·종목별 흐름
- 상승 업종: 운송장비/부품(+2.40%), 기계/장비(+1.97%), 운송/창고(+1.77%), 일반서비스(+0.98%), 의료/정밀기기(+0.97%)
- 하락 업종: 오락/문화(-1.49%), 전기/전자(-0.57%), 종이/목재(-0.42%), IT 서비스(-0.31%), 증권(-0.21%)
- 주요 상승 종목: HD현대중공업(+6.58%),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6.31%), HD한국조선해양(+4.81%), 한화에어로스페이스(+3.98%), 한화오션(+2.83%), 두산에너빌리티(+1.91%)
- 주요 하락 종목: 삼성전기(-3.69%), 포스코퓨처엠(-3.19%), SK(-2.18%), SK스퀘어(-1.18%), 삼성생명(-1.06%), 삼성SDI(-0.92%), SK하이닉스(-0.80%)
기타 지표
- 환율: 1,382.2원 (+5.2원)
- 국고채 금리: 3년물 4.063%(+1.0bp), 10년물 4.506%(-4.1bp)
- 국채선물: 3년 +2틱(102.21), 10년 +38틱(103.66)
코스닥 시장 마감 시황
9월 17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0포인트(+0.76%) 오르는 822.18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미 금리 인상 악재에도 선반영 인식이 퍼지며 기관이 3일 연속 순매수세를 유입시켜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우주항공 및 스페이스X 모멘텀으로 비츠로테크,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등 관련주가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했고, 일부 반도체 소부장주와 제약/바이오주가 오르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습니다.
지수 흐름
- 시가: 820.16 (+0.51%)
- 장중 고점: 826.22 (+1.25%)
- 장중 저점: 814.98 (-0.12%)
- 종가: 822.18 (+0.76%)
수급 동향
- 기관: +449억 (3거래일 연속 순매수)
- 개인: -252억 (하루 만에 순매도 전환)
- 외국인: -335억 (2거래일 연속 순매도)
주요 이슈
- FOMC 결과 발표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 분위기 속에 기관의 연속 순매수로 지수 강세 지속
- 스페이스X의 성과 모멘텀에 연동되어 비츠로테크,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등 우주항공 테마주 무더기 상한가
- 파두, 하나마이크론, 네패스 등 일부 반도체 패키징 및 소부장 종목으로 개별 수급 집중
- 해외 GMP 실사 완료 및 경영권 변경 이슈 등 개별 호재를 보유한 제약·바이오·IT 종목들의 급등세 연출
업종·종목별 흐름
- 상승 업종: 출판/매체복제(+3.58%), 금속(+2.41%), 운송장비/부품(+2.09%), 전기/전자(+1.29%), IT 서비스(+1.21%)
- 하락 업종: 오락/문화(-2.31%), 유통(-0.57%), 섬유/의류(-0.04%), 통신(-0.02%)
- 주요 상승 종목: 비츠로테크(+30.00%, 상한가), 큐라티스(+29.96%, 상한가), 앤씨앤(+29.89%, 상한가),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29.92%, 상한가), 센서뷰(+20.69%), 네패스(+8.74%), 하나마이크론(+7.58%), 파두(+7.25%)
- 주요 하락 종목: 피에스케이(-2.55%), ISC(-2.08%), 심텍(-1.91%), 에코프로비엠(-1.34%), 이오테크닉스(-1.18%), 원익IPS(-1.17%)
네줄 요약
- 양 시장은 연준의 3년 2개월 만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 해소와 유가 급락에 힘입어 보합권 이상으로 선방했습니다.
- 코스피는 외국인의 2.2조 원대 매도 속에 반도체가 내렸으나 기관·개인 매수와 조선·방산주 폭등으로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 코스닥은 기관의 3일 연속 순매수 속에 스페이스X 우주항공 테마주 폭등과 개별 바이오 호재로 822선에 안착했습니다.
- 미 긴축 재개에 따른 환율 변동성 가화와 글로벌 유가 안착 여부가 당분간 증시의 핵심 판가름 요소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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